빛의 몸

우주의 존재양식과 변화를 경험하고, 진리의 작용 원리인 섭리를 배움으로써  자신의 현재 삶에 더 깊은 지혜와 통찰력을 얻는 과정

"빛의 몸을 만드는 공부는 고대 선도의 최후 공부 과정으로 취급되어 왔습니다.

처음 공부의 시작은 연정 화기로써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서 정을 연단해서 유감화된 기로 변화시키고, 전신을 운용하는 공부입니다.

그러한 공부가 끝나면, 연기화신의 공부를 합니다. 연기화신이란, 기를 운기해서 신을 만드는 공부입니다. 이 신은 빛을 만드는 공부부터 시작하고, 이 빛을 잘 다루고 나면 빛의 응결체인 원신이 배양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두 번째로 닦습니다.

세 번째로는 연신환허의 공부 과정입니다. 이과정은 빛의 몸을 만든 이후에 빛의 몸을 키워서 몸 밖으로 나아가는 공부의 과정입니다."

- 청림, 2019, '빛의 몸 공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