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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이야기]2023년 1월 1일

관리자

☆ 글쓴이: 라일락

☆ 원본 url: https://band.us/band/80839842/post/977




재벌집 막내아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이 끝났다. 평소 드라마를 자주 보지 않는 편이라 모르고 살다. 지인의 소개로 보게되었다.
주연으로는 송중기. 이성민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삼성가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마지막 회 마지막 부분이 나에게는 긴 여운으로 남는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줄거리는 생략하고, 나의 사연은
송중기님의 대사 ' 빙의 였을까? 아니다. 참회였다.'는 대목에서
맑고 정순하게 책의 마지막 부분이 참회라는 시로 끝난다는
점에서 무언의 유사성이 느껴진다.

혹시, 작가님이 이 책을 보신게 아닐까? 하는 일말의 기대도 가져본다. 맑고 정순하게 에는 좋은 내용의 글들이 많다.
우리 나라 드라마 대사에 일부의 글이 인용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배우가 등장 한다. 그리고, 시원한 나무그늘에 누워서 책을 본다.
친구가 묻는다. 너 요새 방황한다며!
아니, 나 실연의 방황을 끊네고, 맑게 살기로 했어!
카메라가 맑고 정순하게의 책을 비춘다. 5월의 푸릇한 잎새의 그림자가 아름답게 책위에서 움직인다. 책 너머로 햇살이 비친다.
잠시 상상의 나래를 펼처보았습니다.

여느 해보다. 상쾌한 새해 해돋이를 느낄 수 있게해주신 하늘과 청림 스승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여러 분들게 아침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한 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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