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steps행복으로의 첫걸음, 5 steps by. 이*우님(30대)



명상적인 삶을 살기 전 나는 우울한 감정에 사로잡혀서, 그리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삶에 대해서 많은 분노를 가슴에 담고 살았다. 삶에 대한 의욕, 열정 없이 비관적인 태도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불행하게 살다가 우연히 MFHS 명상을 접하게 되었고, 5 steps 과정을 배우게 되었다.

 

첫 번째 과정에서 내 안에 묵혀 있는 감정들은 내가 아니고, 에너지의 종류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객관적인 의식으로 그 감정들을 바라보는 연습을 할 수 있었다.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린 것 같았다.

 

두 번째 과정에서는 우리 몸의 에너지 센터는 하단전이라는 것을 배우고, 상단전(생각)과 중단전(감정)의 에너지를 하단전으로 차분히 가라앉힐 방법을 배웠다. 그렇게 함으로써 머리가 한결 시원해짐을 느꼈고, 가슴에 있던 응어리가 가벼워짐을 느꼈다.

 

세 번째 과정부터는 MFHS의 움직이는 명상 ‘테라무브’를 병행했고, 치유의 움직임인 테라무브를 통해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과 마음이 깃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목, 어깨, 날개뼈 부근, 허리, 골반까지 골고루 고질적으로 붙어 있던 통증들이 있었는데, 테라무브를 해보니 상당한 치유 효과가 느껴졌다. 테라무브에 감명받아서 5 steps 과정 이후에도 꾸준히 몸을 풀었고, 그 결과 통증의 상당 부분이 사라졌고 몸의 균형도 많이 잡혔다. 또한 몸에 에너지가 많아져서 명상을 배우기 전보다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하게 되었다. 몸이 편해지니 마음도 평안해졌다.

 

MFHS 테라무브를 하면서 알아차림도 느껴 볼 수 있었다. 알아차림을 함으로써 지금 현재에 충실해질 수 있었고, 현재에 머무는 것으로 다른 생각이나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은은한 행복감을 맛볼 수 있었다. 알아차림으로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히거나, 미래에 대한 허황된 상상을 하는 대신 지금 현재에 오롯이 움직이고 살아 있음을 느꼈고, 그것은 나에게 감사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부정적인 태도로 힘겹게 살아왔던 나에게 MFHS 명상 5 steps 과정은 가히 내 삶의 터닝 포인트라 할만했다. 삶을 긍정적으로 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밝은 방향으로 삶의 키를 잡을 수 있게 해준 MFHS 명상에 참으로 고마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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